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날, 보러와요 (문단 편집) == 오류 == * 경찰서장이 경찰청장직 [[하마평]]에 오르내린다고 하는데, 경찰서장은 [[총경]](4급)이고 경찰청장은 [[치안총감]](차관급)이다. 경찰서장에서 경찰청장이 되려면 최소 몇 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벌써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 청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방경찰청장도 최소 [[치안감]](2급)으로 경찰서장보다 2계급 더 높아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한 경우다. * 총도 하나의 오류이다. 경찰서장은 발로 뛰는 실무직이 아닌 관리직이기 때문에 총을 소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찰 정복에는 일반 경찰들도 총을 차지 않는다. 100번 양보해서 경찰서장도 경찰이니 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쳐도 집까지 가져갈 수는 없다. 총을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니라 평소에는 무기고에 보관하다 근무 중에만 소지하고 퇴근할 때는 반드시 반납해야 하기에 함부로 집까지 총을 갖고 갈 수 없다. * 개연성 문제 * 강수아의 어머니가 납치된 후 강수아가 어머니를 만난건 병원에 화재가 나서 다 죽은 그날 한번 뿐이고 한동식에게 연락받은 것도 그날 잠깐의 시간이다. 그리고 그날 강수아는 강병주를 죽이고 바로 잡혀간다. 그 짧은 시간 동안 강수아가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그곳은 강제 입원과 약간의 학대 정도만 하는 걸로 그치는 정신병원이 아닌 온갖 중범죄를 저지르는 범죄 조직 수준의 극도로 특수한 병원이라 내부 사정을 외부인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고는 유추할 수가 없다. 영화에서 묘사하는 강간이나 다른 환자 각각의 상태와 특징, 비밀 탈출 통로 등 관계자나 환자가 아니면 모르는 복잡한 정보들을 전달받을 시간이 전혀 없었다. 물론 한동식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대충 들었을 수 있다고는 해도 그것만 가지고 확신에 차서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수첩도 어떻게 1년 전 나남수의 방송국에 보냈는지 전혀 설명이 안 된다. 한동식의 생존 떡밥이 있어 한동식이 뒤에서 도와준 게 아니냐는 추측은 있지만 영화에서 명확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없는 이상 근거없는 추측에 불과하다. * 한동식은 설정 자체가 오류로 얼룩졌다. 첫 등장시 전신 화상을 입어 몸에 구더기가 슬 정도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몸상태로 나오는데 모두가 단순히 그 장소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1년 전 사고의 생존자라고 믿는다. 1년 전에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을 정도로 다쳤으면 진작에 시체가 되고 부패하여 백골이 되어야 정상이다. 이렇게 중상을 입은 몸으로 어떻게 1년이라는 시간을 생존했는지 설명이 안 된다. 그러고는 갑자기 중간에 사라져 끝날 때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 가장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인 수첩을 작성한 볼펜은 중간에 뾰족한 물건은 안된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나남수가 이를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 수첩이 보내진 시기를 생각하면 수첩은 강수아가 밖에 있을 때 작성한 것이라 작성 자체는 문제가 안될 수 있으나 수첩을 나남수에게 보낸 시기와 강수아가 사실을 아는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더 큰 오류가 생긴다. * 정신병원에서 장기밀매를 위해 불법으로 장기 적출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의사라고는 정신과 전문의인 원장 한 명만 있는 곳에서 전문 장비도 없이 정신과 전문의가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장기 적출은 이 영화만의 오류만이 아니라 다른 범죄 영화에도 흔하게 나오는 소재이다. * 강수아의 어머니가 경찰서장이 죽기 두 달 전에 죽었다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